이응노미술관이 오늘부터
10월 29일까지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강혁, 구인성, 김안선 등
작가 15명의 작품 50여 점으로 구성되며,
파리 근교 보쉬르센의 자연과 파리 미술계와
교류한 경험을 창작으로 풀어냈다고
밝혔습니다.
작품들은 이응노의 창작·실험정신을 바탕에
두고 시간과 욕망, 기억 등 현대미술의
주요 개념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대전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3명을 선정해
3개월 간 프랑스에서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