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나노·반도체를 민선 8기
주력 산업으로 꼽은 가운데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 본격 나섭니다.
대전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정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가운데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목표로, 관련 기업과
대학, 대덕특구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유치 경쟁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경북 구미나 경기 용인 등이
대규모 기업이나 공장시설을 갖춘 데 비해
산업기반이 취약해 이런 약점을 극복할 수
있는 미래 비전 등이 관건으로 꼽힙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다음 달(2) 말까지
신청서를 접수한 뒤 올 상반기 결과를
발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