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방본부가 현대아울렛 대전점 화재와
관련해 다음 달 13일까지 시내 판매시설
38곳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합니다.
소방본부는 소방과 전기, 시설관리사를 포함한
합동조사반을 꾸려 소방시설의 유지·관리와
하역장 주변의 가연물 관리와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 뒤
위법 사항은 엄중히 조치할 방침입니다.
충남도도 이번 화재와 어제 있었던
물류센터 승강기 갇힘 사고를 계기로
대형매장과 시장 등 도내 다중이용시설 217곳을
대상으로 긴급 안전 점검을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