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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폐공사, 노사문화 우수 기업 선정 뒤에도 임금 체불

한국조폐공사가 상생 노사문화

우수 기업에 선정된 뒤에도

일부 노동자의 임금을 체불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지난해 8월 노사문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조폐공사는 석 달 뒤

기간제 노동자에게 휴업수당이나

퇴직금 등을 주지 않았고,

퇴직한 노동자 백여 명의 임금 1억여 원도

지급하지 않았다 적발됐습니다.



조폐공사는 노동부 지적 이후

4건의 체불을 모두 시정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장철민 의원은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임금체불 등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제로 선정을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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