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일주일 앞두고 홍성·예산 후보 공방 가열
홍성·예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와 국민의힘 강승규 후보 간 공방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양 후보는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31일
후보자토론회에서 내포신도시에 유치하기로
했던 국제컨벤션센터와 충남지식산업센터,
충남혁신상회 등을 양 후보가 지사 시절
천안으로 결정했다는 강 후보의 발언은
사실관계가 맞지 않는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 후보가 강 후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경찰에 고발한 가운데,
강 후보 측은 지난 2021년 1월 충남도의회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도의원의 발언을
토대로 토론회에서 문제제기를 한 것일
뿐이라며 양 후보측을 무고 혐의로
맞고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