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대전시 세입규모 2,250억 원 감소"
정부의 감세정책으로 보통교부세가
천6백억 원 감소하는 등 대전시의 세입 규모가
모두 2천250억 원 줄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오늘 내년도 대전시 예산 분석 토론회에서
"대전시가 2천4백억 원 지방채 발행으로
적자 예산을 덮고 있는데, 정작 소상공인을
육성하는 예산은 전년대비 238억 원 줄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0시축제 등 시장 공약사업 71건에
천9백억 원을 배정했지만, 주민참여예산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치구 사업 예산을
전면 삭감했다"며 대전시가 전임 시장 색깔
지우기에 골몰하고 있다고 꼬집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