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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시, 대전육교 관광 자원화 착수


대전시가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
동구 가양동 인근 경부고속도로 대전육교를
관광자원으로 조성합니다.

시는 해당 구간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간디자인 용역을 시작해
내년 5월까지 개발 계획을 세우고 오는
2025년 설계와 착공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지난 1969년 조성된 대전육교는
길이 2백m, 높이 35m의 아치교량으로
1999년, 고속도로 확장공사로 폐쇄됐으며,
3년 전, 건축미를 인정받아 전국 고속도로
가운데는 처음으로 문화재로 지정됐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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