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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아파트 건설 현장서 6·25 추정 항공 폭탄 발견

오늘 오전 7시 50분쯤

천안시 서북구의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6·25 전쟁 당시 미군이 사용한 것으로

보이는 항공 폭탄이 발견됐습니다.



폭발물은 길이 114cm, 직경 36cm로

지하 5m 아래에서 진행된 터파기 작업 중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공군

20전투비행단 폭발물처리반은 항공탄을 회수해 보관한 뒤 기폭 처리할 예정입니다.



항공 폭탄이 발견되면서

해당 공사 현장에서는 작업이 중지됐고,

내일부터 공사를 재개할 예정입니다.
김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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