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정례회 기간 중 카타르에
다녀온 더불어민주당 최규 의원이 지난 7일
의회 윤리특별위원회에 회부된 가운데,
오늘 윤리심사자문위와 윤리특위 심의가
진행됐습니다.
어떤 수준의 징계가 결정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앞서 최 의원은 주한
카타르 대사의 초청을 받아 방문을 거절하기
쉽지 않았다고 해명했지만, 그 증거가 될
월드컵 초청장은 아직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최 의원은 정례회 기간이던 지난달(11)
23~25일 휴가를 내고 카타르에 가
월드컵 경기를 관람하고 돌아왔으며
이 기간 예정됐던 예결위원회 일정이
축소돼 논란이 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