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 이용 후 주차장서 운전하다 차량 30대 파손
오늘 새벽 1시 10분쯤
대전시 복수동에 있는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30대 운전자가 음주 운전을 하다
주차 차량 30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운전자는 대리운전을 해
지하주차장에 도착한 뒤 곧바로 자신의
승용차를 몰며 지하 1·2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 30대를 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고 당시 운전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1% 이상으로 확인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