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도 성폭력' JMS 정명석 오늘 항소심 선고
여신도를 성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기독교복음선교회, JMS 총재 정명석 씨의
항소심 선고 공판이 오늘,
대전고등법원에서 열립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부터 3년 동안
여신도 3명을 상대로 23차례에 걸쳐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고 항소했으며,
검찰은 항소심에서 정 씨에게 징역 30년을
구형했습니다.
정 씨는 이와 별도로 지난 2018년 8월부터
3년 6개월 동안 또 다른 여신도 두 명에게
19차례에 걸쳐 성폭력을 저지른 혐의로
추가 기소돼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