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 동안 온라인상에서 유명 걸그룹 멤버를
성희롱한 악플러가 지난해 대전시 9급
공무원에 임용됐다며 조사를 촉구하는 글이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피해 걸그룹 소속사 측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해 관련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최근 서울 마포경찰서에
논란이 된 닉네임을 사용한 악플러를 포함해
6명을 상대로 한 고소장이 접수됐으며,
IP 분석 등을 통해 사실 관계가 맞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