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해수욕장, 이번 주말부터 본격 개장

최근 30도를 웃도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들이 이번 주말부터
개장하는 등 본격적으로 피서객을 맞습니다.

태안군은 오는 22일 만리포해수욕장을
충남에서 가장 먼저 개장할 예정이고,
태안지역 나머지 26개 해수욕장은
다음 달 6일에 일제히 문을 열 예정입니다.

서해안 최대 해수욕장인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오는 29일 개장하고,
다음 달 19일부터 8월 4일까지 보령머드축제와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함께 열리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