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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안시의회, 경기 침체 속 대규모 해외 출장 추진 논란


천안시의회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
대규모 유럽 출장을 추진해 논란입니다.

천안시의회에 따르면 다음 달 11일부터
9박 10일 일정으로 전체 의원 중 4명을 뺀
의원 23명과 직원 9명 등 모두 32명이
1억7천여만 원을 들여 튀르키예와 크로아티아 등 2개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출장 목적은 자매결연 도시 등을 방문해
국제 협력 기회를 마련하겠다는 것이지만
방문지 대부분이박물관, 대학, 병원 등으로
이뤄져 외유성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천안시의회는 화합하는 모습으로
가자는 의견이 다수여서 전체 의원들을
대상으로 출장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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