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와 극복 과정을 담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신청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태안 유류피해 극복 기록물'은
허베이 스피리트호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정부와 지자체, 개인이 남긴 기록물
20만 9천여 건으로 주민과 국가의 노력으로
재난을 극복하고, 해양 환경을 복원하는 과정을
담았습니다.
충남도는 기록물이 연말에 아시아태평양
지역 목록에 등재되면 세계기록유산 등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