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충남지사가 공공기관에 대한
경영 평가와 진단을 서둘러 달라고 거듭
주문했습니다.
김 지사는 실국원장 회의에서
외부 기관에 의뢰해 공공기관에 대한 진단과
평가를 준비중이라는 보고를 받자,
공공기관 혁신을 통해 구조조정이나 통폐합을 생각하고 있는데 진행이 더디다고
질책했습니다.
또, 경영평가 지시가 수장이 바뀐뒤에도
자리를 지키고 있는 공공기관장의 자진 사퇴를 압박하는 것이라는 일각의 지적을 의식한 듯
경영 효율성을 진단하는 것이지 기관장을
내보내려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