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여관 화재..2명 사상
오늘 새벽 2시 10분쯤
대전시 은행동의 한 여관 3층에서 불이 나
60대 투숙객이 숨졌습니다.
또 건물에 있던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는데,
이 가운데 1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투숙객이 있던
방 안에서 처음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1시쯤 아산시 온천동에 있는
3층짜리 건물 1층 음식점에서 불이 나
주민 10여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또 음식점 내부와 냉장고 등이 타 소방서
추산 900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0여 분만에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