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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내일부터 돌풍과 천둥번개 동반 강한 비

제 11호 태풍 '힌님노'가 북상하는 가운데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도 주말인 내일(3)부터 충남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말과 휴일, 이틀간 충남권의 예상강수량은

최대 60mm로, 제 11호 태풍 '힌남노'가

한반도에 상륙할 가능성도 커져 월요일부터는 충남권도 간접 영향권에 들면서 매우

강한 비와 바람이 예상됩니다.



한편 태풍 북상에 따라

내일 오후 12시를 기해 대청댐도

수문 방류를 시작합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방류량이 기상과 유역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라며 댐 하류 하천변 주민들과

야영객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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