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 사망 폭발 사고 원인 조사 관심
대전의 국방과학연구소에서
60대 연구원이 화약 저장고 폭발 사고로 숨진
사건과 관련해 대통령과 국방부 장관이
잇따라 철저한 조사를 지시한 가운데,
다음 주부터 본격 시작될 경찰 수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찰은 다음 주 초 국립과학수사연구소와 함께
공동 현장 감식 일정을 조율하고 있으며,
사망자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경위도 밝힐
계획입니다.
사고 발생 직후인 지난 21일
윤석열 대통령은 직원의 순직을 애도하고,
사고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대변인을 통해 밝혔으며, 신원식 국방부 장관도
정확한 조사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