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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모듈러 교실 반발 계속.."학습권 침해 커"

대전 용산지구 내 학교 용지 대안으로

인근 초등학교에 모듈러 교실 설치가

논의중인 가운데 반발 또한 거세지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구 용산초 학부모 수십 명은

시교육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모듈러 교실이

사실상 컨테이너 가건물이라며 소방시설도

제대로 갖추지 못하는 등 안전 문제와

학습권 침해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전시교육청은 "용산초가 아닌 인근

옛 용산중 부지에 모듈러 교실을 설치하는

방안을 염두해두고 대전시와 협의 중"이라며

학부모들과의 대화를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윤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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