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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근혜 전 대통령의 "대전은요?" 발언 "참모가 준비한 말"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난 2006년
흉기 습격을 당한 뒤 병원에서 깨어나자마자 "대전은요?"라고 했던 말이 사실은 참모들이
준비했던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은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흉기 피습 사건과 관련해
당시 선거를 회고하며 대전이
관심의 초점이었을 때여서 참모들이 상의해
해당 발언을 사전에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대통령의 '대전' 언급 사실이 알려지면서 박성효 당시 대전시장 후보가
20%의 지지율 차를 대역전해 당선됐고,
대전 5개 구청장도 이장우 현 시장 등
모두 한나라당 후보가 차지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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