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충남민항추진위원회는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충남 민간공항은 충남을
환황해 중심으로 만들겠다던 문재인 대통령의 공약"이라며 정부와 정치권에 약속 이행을
촉구했습니다.
위원회는
"충남 서북부지역 석유·화학·자동차 기업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고 국제 성지로 지정된
해미 순교지에 국내외 천주교인들 방문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정부가 220만
도민의 염원인 충남 민간공항 건설 약속을
즉각 이행해야 한다" 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