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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충남 경찰청, 수능 시험일 특별 교통관리

오는 17일 치러지는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지역 경찰도 특별

교통관리에 나섭니다.



대전경찰청은 시험 당일 교통경찰 63명 등

인력 426명을 투입해 대전지역 43개 시험장 진·출입로 확보에 나섭니다.



또 경찰 오토바이와 암행순찰차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꾸리고 순찰차를 배치해 정해진 시간에 시험장 입실이 어려운 수험생 수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충남경찰청도 인력 400명을 투입해 지역

56개 시험장 주변 차량 소통·질서 유지에

나서는 한편,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교차로, 간선도로를 집중관리 지역으로

설정해 관리합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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