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 거주하며 정부세종청사로
출·퇴근하는 공무원들의 KTX 열차
반값 혜택이 오는 2023년부터 전면 폐지됩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종배 의원은 한국철도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에서 청사 공무원들에게 세종
아파트 특별 공급 혜택까지 줬는데도
하루 평균 2백여 명이 여전히 수도권으로
출퇴근하고 있다며 국민정서에 맞지 않는
반값 통근 열차 혜택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철도는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거쳐 오는 2023년부터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통근 열차
할인 혜택을 폐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