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산업과 주거, 문화시설을 결합한
혁신 성장 거점을 조성할 수 있는 근거인
'도심융합특구 특별법'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이번에 상임위를 통과한 특별법은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이
대표 발의한 법안 등 5개 안이 합쳐진 것으로,
법제사법위원회와 본회의만 남겨뒀으며
여야 간 견해차가 크지 않은 만큼
이르면 다음 달 처리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도심융합특구는 지난 2021년
대전 동구 대전역 일대와 중구 선화동 등
4개 광역시가 시범 사업지로 지정되고도
법적 근거가 없어 추진이 더뎠으며
앞으로 사업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