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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박정현 부여군수, 공중보건의 의무복무기간 단축 건의


의대 정원 확대 등을 촉발한
지역의 열악한 의료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공중보건의의 의무복무 기간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최근 열린
충남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공중보건의는
의무복무 기간이 36개월로 현역보다 길고
보수 차이도 줄면서 계속 감소하고 있다며
관련법을 개정해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복무기간 단축 등을 해야 한다고 건의했습니다.

현재 부여군의 공중보건의는 4년 전보다
3명 준 12명으로, 이들이 16곳의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순회 진료하고 있으며
휴가나 교육, 군사훈련 시에는 대체 진료가
어렵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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