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가 도어선정위원회를 열고
충남의 수산물로 꽃게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남도는 5개 후보 수산물 가운데
대하와 김은 생산지역이 협소하고,
바지락은 전국적으로 생산되는 품종이라는
점에서 최종 후보에서 배제됐으며 생산량과
어업인 수, 활용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꽃게가 주꾸미를 누르고 최종 선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충남도는 전국 세 번째 수산세력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역을 대표하는 道漁가 없었다며
꽃게 캐릭터를 개발해 수산업 육성을
지원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