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과 세종 그리고 천안과 부여 등
충남 6개 시군에 폭염경보가, 나머지 전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절기상 입추인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세종 연서의 낮 최고 기온이
34.5까지 오르는 등 내륙을 중심으로
33도 안팎까리 올랐습니다.
월요일인 내일과 모레까지 충남 북부에는
최대 150mm 이상, 그 밖의 지역에도
30~80mm의 많은 양의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대전기상청은 일부 지역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안팎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