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업무 외 질병이나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할 때, 지원금을 지급해
치료하도록 하는 상병수당을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 사업으로 도입한 가운데, 천안시는
시범 사업 1년 동안 총 1,017건에 대해
9억 2천여만 원의 수당을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수당 신청 사례로는 여성이 56%, 40~50대
노동자가 60%에 달했고 암과 정형외과 질환
관련 신청이 가장 많았습니다.
천안시는 지난해 7월부터 상병수당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는데, 지역 종합병원을 포함해
시내 병·의원 네 곳 중 한 곳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