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서산의 메추리 농장을 비롯해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특별 방역 대책 기간을
다음 달까지로 한 달 연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새가 많이 오가고
고병원성 AI가 잦았던 세종과 천안,
아산과 예산, 당진 등을 고위험 지역으로
정하고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면
일주일에 3차례 정밀검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위험 하천인 아산 곡교천과 인접한
천안과 아산, 세종의 산란계 농장 119곳도
매주 한 차례 검사를 진행하는 등
달걀 수급에도 영향이 없도록 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