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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조선대 큐브위성 사출 당시 영상 확인

누리호가 목표 궤도에 올려놓은

성능검증위성에서 조선대 팀이 만든

큐브위성이 성공적으로 분리되는 영상이

어제 새벽 성능검증위성과의

교신을 통해 확인됐습니다.



조선대 큐브 위성은 그제 오후

성능검증위성에서 분리된 뒤

25분 만에 생존 신호가 확인됐으며

어제 새벽 위성의 모드와 자세,

GPS 상태, 배터리 정보를 담은

비콘 신호를 지상국으로 보내왔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위성의 회전 속도가 빨라 목표보다 적은

2차례만 신호를 수신했다며

양방향 교신을 위해서는 자세 안정화에

시간이 좀 더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카이스트와 서울대, 연세대에서

제작한 나머지 3개 위성들도

오는 5일까지 사출 될 예정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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