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해경과 태안해경은 설 연휴 기관과
맞물린 대조기에 대비해 내일부터 엿새간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합니다.
해경은 해안가 등 지정된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는 주차를 금지하고, 갯벌 체험 시 물이
들어오는 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연안해역에서
안전사고가 반복·지속해서 발생했거나
발생 우려가 있는 경우에 발령되며,
조석 간만의 차가 커 사고 위험이 높은
대조기가 설 연휴와 겹친 만큼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의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