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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국민은행 대전 콜센터 상담사 240여명 고용 승계 보장


국민은행 대전 콜센터 2곳이 상담사 240여 명을 해고해 논란이 이는 가운데, 또 다른
협력업체 2곳에서 해고자에 대한 고용 승계를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에 따르면,
지난 14일부터 대전지역 국민은행 콜센터
협력업체 2곳이 문제가 된 2곳을 각각 인수하는 방식으로 고용승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런
배경에는 국민은행의 강력한 협조 요청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운수노조는 대전고용노동청의
적극적 중재로 전원 고용승계 보장을 확인
받았다며,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인
원청의 사용자성 인정 관련 법안 개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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