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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훼손됐던 홍성 '평화의 소녀상', 원래 모습 복구

3·1절이었던 지난 1일,

누군가에 의해 훼손된 사실이 발견됐던

홍성 평화의 소녀상이 원래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홍성군은 관리 주체인

홍성군 여성단체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코와 이마, 양발에 예리한 물건으로

긁힌 듯한 흔적을 보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주변 CCTV 영상 화질이 좋지 않아

훼손한 사람과 훼손 시점을 특정하지 못했다며,

'민간지킴이단'을 운영해 소녀상 관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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