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와 가을철로
접어들면서 영유아를 중심으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됩니다.
세종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월 세종에서 바이러스가 최초
발생한 이후 지난주까지 검출률이
32%를 보이는 등, 전국 평균 검출률을
크게 상회하고 있습니다.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는 주로 영유아에게
호흡기 비말 등으로 감염되는
급성호흡기감염증으로, 발열, 기침 등을
보이다가 심하면 기관지염이나 폐렴, 천식
등으로 진행돼 손씻기와 환기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