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사회 73개 단체로 구성된
한반도 평화 대전 행동이 오늘(21)
성명을 내고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 가능성을
언급한 데 대해 국민의 생명과 경제를
파국으로 내모는 것이라며
강하게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국제사회와 협력해
전쟁을 종식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어느 한쪽에
군사 지원을 하겠다는 건 전쟁 당사자가
되겠다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국익과 평화 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