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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대전 초등교사 유족, 학부모·관리자 고소


학부모의 악성 민원 등으로 숨진
대전 초등학교 교사의 유족이
가해 학부모들과 당시 학교 관리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들은 학부모 8명에게는
공무집행방해와 사자명예훼손 등으로,
2019년 당시 교사가 근무한 초등학교의
교감과 교장 등 2명에게는 직권남용죄와
직무유기죄로 책임을 물을 계획입니다.

교사노조는 악성 민원 학부모와 관리자들에게 경종을 울리길 기대한다며 수사 당국의
엄정한 진상 규명을 촉구했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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