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인 유흥식 라자로
대주교가 오는 21일 로마 바티칸에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주례합니다.
이는 유 대주교가 지난 2일 장관 취임 후
처음 공식 집전하는 미사이자, 2015년 3월 이후 6년5개월 만에 거행되는 한국어 미사이기도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인 첫 사제인, 김대건 신부에게 봉헌되는
이번 미사의 의미를 고려해 기념 메시지를
보낼 것으로 알려졌으며, 미사는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