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후반기 의장단 늑장 선출..지방의회 난맥상 드러내
국민의힘 소속 시의원 간 내분 등으로
파행을 거듭하던 대전시의회가
후반기 원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대전시의회는 오늘 3차례에 걸친 의장 투표를
통해 국민의힘 조원휘 의원을 후반기 의장에,
제1부의장은 민주당 송대윤 의원,
제2부의장은 국민의힘 황경아 의원을 각각
선출했습니다.
파행 끝에 후반기 의장을 늑장 선출한 시의회는
특정 시의원의 성추행 사건까지 겹치면서
지방의회의 난맥상을 그대로 보여줘
시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