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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홍성에서 화이자 백신 접종 90대 중태..역학조사 중

홍성에서 코로나19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90대가 중태에 빠져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충남도는 지난 4일, 90살 남성이

홍성 예방접종센터에서 화이자 1차 백신을

맞자마자 이상 반응이 나타난 뒤 중태에 빠져

현재 단국대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는 현재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충남도 신속대응팀의 인과성 평가와

질병관리청의 최종 판단을 거쳐 2주 안에

결론이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충남 도내에서는 지금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으로 인한

이상 반응 신고 2천여 건 가운데

백신과의 인과성이 드러난 건 한 건입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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