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하루 사이 72명이
추가돼 누적 감염자가 4백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어제(20) 1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대전에선 유성의 온천장과
초등학생 가족, 식품 가공업체 등을
중심으로 연쇄감염이 이어졌습니다.
세종에서는 다른 지역 확진자와의
접촉 등으로 17명이 새로 확진됐고
198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온
충남에서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훈련병 16명과 조교 1명이 감염돼
2백여 명이 격리됐고
도내 오미크론 감염자도 32명 늘어
모두 127명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