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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뇌염 매개 모기 전년 대비 20배 증가

여름철 긴 장마로 인한 고온다습한 기후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가 지난해보다 20배 증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7월에 처음 발견된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달까지 349마리 채집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배 많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달, 경기도에서

일본뇌염 첫 환자가 발생했고,

11월까지 일본뇌염이 유행하는 만큼

모기장이나 기피제 사용 등을 당부했습니다.

조형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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