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태안군 일대
안면송을 소나무재선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방제 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소는 승언리와 정당리 일대
150ha 소나무림에 예방주사를 접종하고,
재선충병 매개충으로 알려진 솔수염하늘소,
북방수염하늘소 성충 발생 시기인
4~8월에는 항공과 지상 방제를 병행할
방침입니다.
안면도 일원 4천 8백여 ha의 도유림과
사유림에는 조선시대 건축물과 대형선박
선조 등에 사용되는 14만여 그루의
안면송 보호종이 서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