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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경기, 베이밸리 선포식·콘서트 무기한 연기


그제 경기도 화성의 배터리 공장 화재로
3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충남도와 경기도가 오늘 열릴 예정이던
베이밸리 비전 선포식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충남도는 당초 김태흠 충남지사와
김동연 경기지사 등이 참석해
도청에서 베이밸리 비전선포식과
슈퍼콘서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대형 참사 수습을 위해 행사 일체를
무기한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베이밸리는 오는 2050년까지
32조 원을 투입해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4차 산업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입니다.
김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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