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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토탈 사고 주민건강영향조사 착수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이 지난달 발생한

서산 한화토탈 유증기 유출 사고의

주민건강영향조사에 착수했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관계기관 합동조사단에서

파악한 피해 주민과 근로자 등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기록을 분석하고,

주민 설문조사 등을 진행하는 한편,

현장 조사를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전원 측은 유증기 노출과 주민 건강의

연관성을 밝혀내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벌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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