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를 비롯해 인천시와 전라남도,
경상남도 등 석탄화력발전소가 있는
광역자치단체 4곳이 발전소가 사라지는
지역의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위해
의견을 모았습니다.
이들 지자체는
천안에서 정책간담회를 열고 산업구조의 전환과
지역경제의 위축, 인구 감소 등
발전소 폐쇄로 예측되는 여파에 지자체가
대응하기에 한계가 있다며 국가 지원의
근거가 될 특별법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는 현재 전국 석탄화력발전소의
절반인 29기가 있는데, 이를 모두 폐쇄하면
일자리 7만 6천여 개가 줄어들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