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내년부터 노인돌봄 대상자 20% 확대
고령화와 가족관계망 악화 등으로 인한
고독사 등 노인 문제가 늘어남에 따라
천안시가 내년부터 노인돌봄 대상자를
20% 확대합니다.
시는 어제 읍면동 노인복지 담당자,
노인돌봄 수행기관 전담 인력 등과 함께
간담회를 열어 신규 대상자 발굴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지난 달 기준 천안의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2%인 8만 5천여 명으로,
오는 2026년에는 14%로 높아져
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