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역 건설업체들의 민간 대형 건축공사
하도급 수주 실적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업체들은 올해 연면적
3천㎡ 이상 대형 건축공사 현장 117곳에서
1조8천여억 원의 하도급을 수주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4천500억 원이 많은 것입니다.
대전시는 내년에도 대형 건축공사를 벌이는
외지 건설사들과 소통해 하도급 확대를
유도하는 한편 하도급 실적이 저조한 현장에
대해서는 특별점검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