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가
월드컵 관람을 위해 카타르로 떠나 물의를
빚은 최규 의원에게 출석정지 20일 징계를
결정한 가운데, 오늘 열릴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징계가 확정될
전망입니다.
이는 윤리심사자문위원회가 윤리특위에 전달한
출석정지 20일 권고안이 그대로 유지된 것으로,
해당 징계가 확정될 경우 국민의힘 대전시당과
서구 주민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대전 서구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인
최규 의원은 귀국 후 카타르 대사 측의
초청으로 인해 방문을 거절하기 어려웠다고
해명했지만 정식 초청장 등 증빙 자료는
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