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생산을 멈췄다가
재개했던 현대차 아산공장이
생산 재개 이틀 만에 다시 휴업에 들어갑니다.
현대차는 지난 9일부터 이틀 동안
아산공장의 차량 2천여 대 생산을 멈췄다가
오늘(13) 가동을 재개했는데,
모레(15)부터 사흘 동안 다시 아산공장의
문을 닫는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아산공장은 앞서
지난 2월부터 4차례 반도체 부족으로
휴업했고 지난 7월에는 전기자동차
생산 라인 구축을 위해 한 달간 가동을
멈췄습니다.